지난 4월 12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인 안필영 씨 내외분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도산안창호기념관을 찾았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90주년을 맞이하여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해외에 거주하는 임시정부 요인 후손 15명(미국 8, 호주 2, 러시아 2, 중국 3)을 초청, 사적지와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도산공원을 찾은 일행은 도산선생의 묘전 헌화하고 추모 묵념을 하였으며, 이어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전시실을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