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은 독립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당시 신무기였던 항공기 도입을 추진하고 흥사단원 및 청년들에게 비행사 양성훈련을 받게 하는 등 항공력을 이용한 독립운동을 역설한 항공선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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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와 공군역사기록관리단(단장 최영훈)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위대한 ‘항공 선각자’임을 추가로 반영한 전시물을 도산안창호기념관에 전시하였다.

지난 5월부터 기념사업회와 역사단은 도산의 항공독립운동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수차례 검토회의를 통해 17일 도산기념관 전시실 내에 수정·보완된 전시물을 게시하였다. 이로 인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도산의 항공을 통한 독립운동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최영훈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은 10월 18일 도산공원을 찾아 묘소 참배와 헌화, 전시물 관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