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3천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부대가 창설되었습니다.

 2019년 1월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잠수함사령부에서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김재실 회장과 이윤배 부회장,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 승조원과 사병,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안창호함 부대 창설식 및 초대함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해군은 지난 9월14일 진수한 국내 최초 3천톤급 중형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고,  독립운동과 민족번영에 이바지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함명을 도산안창호함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도산안창호함은 전력화 과정 등 평가를 거쳐 2020년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