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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전용병동 '도산홀' 문 열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6-10-31 15:28     조회 : 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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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굿사마리탄 병원에 한인 전용 병동인 도산홀이 문을 열었다.

병원은 리모델링 작업을 마친 5층 북측 병실 2곳을 한인 전용으로 운영하는 한편 기부금이 모이는 데로 나머지 4곳에 대한 작업에 들어가 내년 초까지 총 6개의 병실을 한인 전용 병동인 '도산홀'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어드밴티지 홈 헬스 서비스'(윌리엄 황)와 흥사단 백영중 회장이 각각 2만5000달러와 1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커먼웰스뱅크 등이 기부를 약속한 상태다.

병실은 한국 정서를 담기 위해 한지 벽지에 대나무 등 전통적인 느낌이 나도록 꾸며졌다.

8일 열린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석한 앤드류 리카 굿사마리탄 병원장은 "도산홀이 입원 환자들 뿐 아니라 한인 사회의 자부심으로 자리잡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도산의 정신을 이어받아 좀더 편안하게 완벽한 의료 서비스를 한인 커뮤니티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딸인 안수산 여사도 "굿사마리탄 병원과 함께 아버지를 기념하는 도산홀을 열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아버지의 정신이 한인 사회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측은 오늘(9일) 도산 안창호 선생 탄생 127주년을 맞아 '도산홀' 개관식을 오후 6시30분 메인 로비에서 열 예정이다.



<미주한국일보>

도산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굿사마리탄 병원은 8일 ‘도산홀’로 명명된 한인 병동을 개관했다. 도산홀의 개관으로 LA에서만 도산의 이름을 딴 공공시설은 도산 인터체인지(프리웨이), 도산 안창호 우체국 등 세 곳으로 늘어났다.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산의 장녀 안수산 여사는 “종합병원에 아버지 도산을 기념하는 공간이 생겨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산홀은 이 병원이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한다는 좋은 증거”라고 말했다.

5층 입원실 중 두 개 병실로 시작된 한인병동은 일반병실과 달리 이불, 한지 벽지 등 한인의 정서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됐다. 한인병동 리모델링 비용은 어드밴티지 홈 헬스 서비스 윌리엄 황 사장과 팩코철강 백영중 회장이 기부했다.

무료로 병동을 디자인한 아키온 그룹 크리스 박 대표는 “한인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전통의 멋을 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커먼웰스뱅크 최운화 행장 등 약정액이 많아 한인병동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도산홀 개장을 앞두고 병원 로비에서 도산 유품 전시회를 진행중인 굿사마리탄 병원은 9일 오후 6시30분 도산 탄신 127주년 기념행사 겸 도산홀 정식 개관식을 갖는다.